[6시★살롱]민서, 판타지 소녀로 변신 'ZERO'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7.23 18:00 / 조회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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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서 'ZERO'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민서가 신곡 'ZERO'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민서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ZERO'를 발매했다. 올해 초 정식 데뷔를 알리며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고 있는 민서는 이번에 '판타지 소녀'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ZERO'는 웅장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게임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노래로, 태초의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ZERO'는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한다. 현악기의 스트링이 돋보이는 사운드는 거대한 공간감이 더해지며 더욱 큰 스케일을 보여주며 듣는 이로 하여금 판타지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민서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지며 듣는 매력을 더한다.

다르게 봐야만 갈 수 있는

특별한 길을 난 찾고 싶어

이 세상이 두 눈을 가리우기 전에

간절한 마음은 샛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을 지내고 나면 향기로 반짝이지

누군가 걸어둔 소원처럼 밝은 별

어쩌면 내 마음이었을까


민서는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이후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댄스, 포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비주얼 역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민서의 여러 캐릭터를 보여주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만큼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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