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지민 "29kg 감량 비결? 많이 먹는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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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체중 29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지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변치 않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23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홍지민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녹화에서 홍지민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많이 먹는 것"이라고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적게 먹고는 못 살 거 같아 적은 칼로리로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연습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홍지민을 지켜본 동료 배우들의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종혁은 "홍지민이 김장 통에 채소를 넣고 다닌다"고 폭로했고 강동호는 "홍지민이 코끼리만큼 먹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홍지민은 스튜디오에 직접 준비해온 다이어트 도시락을 소개했다. "철저한 칼로리 계산 하에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밝힌 홍지민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도시락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종혁이 다이어트 도시락을 많이 뺏어 먹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특히 후배 강동호는 홍지민을 향한 예상치 못한 고백에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체중을 감량 한 홍지민을 보고 "이효리인 줄 알았다"고 발언,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홍지민도 당혹스러워하며 "누나 욕먹는다!"고 답했다.

한편, 홍지민은 남편과의 위기에 대해 털어놨다. 사랑꾼으로만 생각했던 남편이 "내가 생각하는 결혼생활과 다르다"며 너무 바쁜 홍지민에게 서운한 마음을 고백, 결혼 생활에 위기가 올 뻔했다고.

남편의 충격 발언에 홍지민은, 남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엔 남편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영상편지까지 보내 주위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녹화분은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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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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