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재명‧은수미 조폭연루설, 진실 밝히고 물러나라"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7.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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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지사. / 사진=뉴스1


바른미래당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지사와 은 시장이 조폭이 운영하고 있는 코마트레이드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면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지사와 은 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가 억울하다면 본인의 특기인 고소, 고발로 의혹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를 받길 바란다"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에도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한 타 정당인사들을 고소했으니 이번에도 같은 방침을 보이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수사당국은 국민적 의혹으로 커진 이 지사와 은 시장의 조폭연루설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할 것이다"며 "이 지사와 은 시장이 할 일은 진실을 밝히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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