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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효섭, 신혜선, 양세종(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
배우 신혜선이 양세종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연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처음 (양세종 씨) 봤을 때 되게 기대가 됐었다. 원래 좋아하는 배우다. 같이 한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같이 촬영하니까 성격도 좋고 생각보다 너스레 잘 떨었다. 진지한 사람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신혜선은 "(양세종과) 연기 합도 잘 맞아서 재밌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