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신혜선, 양세종(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
배우 안효섭이 양세종과의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속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연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효섭은 '극중에서 양세종과 삼촌과 조카 사이로 나오는데 실제 나이 차이는 얼마냐'라는 물음에 "실제로는 세살 차이다. 그래서 처음에 대본 봤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대본에 확실하게 나이 차가 나뉘어져 있다. 캐릭터도 온도차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