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대회 4관왕' 최은주, 머슬대회 심사위원 발탁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7.23 11:46 / 조회 :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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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가 머슬대회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최은주는 오는 9월 16일 서울 더 케이호텔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ICN 머슬&모델 챔피언쉽'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은주는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다 2009년 KBS 2TV '전설의 고향-금서편'과 2012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끝으로 활동이 뜸해지면서 대중과 멀어졌다.

하지만 최근 최은주는 보디빌더로 완벽하게 변신, 잇단 수상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은주는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에서 당당히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5월 7일 개최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서는 비키니 1위, 비니키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여세를 몰아 세계대회에도 출전했다. 최은주는 지난달 23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보디빌딩 세계대회인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ICN WORLD UNIVERSE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했다. 최은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비키니 엔젤 1위, 런웨이 1위, 스포츠 모델 2위, 비키니 프로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후 MBN '비행소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은주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대회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은 최은주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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