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계약만료 언급에 소속사 "결정無..논의 중"(공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7.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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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콘서트에서 계약기간이 끝난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B.A.P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B.A.P 2018 LIVE [ LIMITED ] IN SEOUL'을 개최했다.


B.A.P는 100회가 넘는 다수의 공연을 통해 다져온 노하우와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마치 여섯 명이 하나가 된듯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풍성한 볼거리와 완벽한 무대를 펼친 B.A.P는 뛰어난 라이브와 화끈한 무대매너를 뽐내고 틈틈이 팬들과 소통하는 등 오감 만족형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B.A.P 힘찬은 지난 22일 열린 콘서트에서 "사실 저희는 계약기간이 다르고 종료시점도 다르다.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콘서트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계약기간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계약에 대해 말씀드리기에는 이르다. 지금은 결정된 부분이 없다. 계속 멤버들과 논의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B.A.P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아이돌 보이그룹이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은 만큼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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