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박 2일' |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이 99주째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은 1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로써 '1박 2일'은 지난 2016년 6월 12일(18.4%) 이후 99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평균 6.6%(1부 5.1%, 2부 8.1%),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2.5%, SBS '런닝맨'은 평균 8.1%(1부 6.8%, 2부 9.5%), SBS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평균 8.8%(1부 8.0%, 2부 9.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실미도로 떠난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타이거JK, 고영배, 임주환, 배명호, 브라이언, 이세진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