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미스터션샤인' 이병헌♥김태리, Love 시작..본격 케미 어떨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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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다가섰다. 본격적인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고애신(김태리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은 미묘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유진 초이는 미공사관에 잠입해 앞서 분실됐던 총을 두고 나오는 고애신을 목격했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과 나란히 걸으며 그를 다시 한 번 위기에서 구했다. 두 사람 모두 뜻밖의 산책에 묘한 설렘을 느꼈다.

유진 초이의 마음은 고애신의 정혼자인 김희성(변요한 분)을 만나 더욱 커졌다. 정혼자의 존재 자체로 질투를 느꼈던 유진 초이는 김희성이 원수 김안평(김동균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이에 진전되지 않을 것 같던 유진 초이와 고애신의 로맨스는 유진 초이의 고백으로 새로운 막을 맞았다. 과거 고애신은 영어를 잘 모르는 탓에 Love의 뜻을 알지 못했다. 이에 고애신은 유진 초이에게 그 뜻을 물었고 고애신은 유진 초이에게 Love를 함께하자며 제안,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던 터였다.


유진 초이는 이후 고애신을 만나자 "합시다. 러브. 나랑 같이"라며 다가섰다. 아직 고애신이 Love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나 이들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임은 분명한 고백이었다.

그동안 이병헌과 김태리는 서로 마주하고 걷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왔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진전되길 바라왔던 상황. 극에서 유진 초이가 고애신에게 먼저 다가선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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