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스터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에 고백 "♥합시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2 22:25 / 조회 :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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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고애신(김태리 분)에게 다가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 초이는 사망한 자신의 부모를 묻었던 노비에게 무덤의 위치를 물었다. 노비는 "강화도 뒷산에 버렸는데 오래 지나서 정확히"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유진 초이는 "정확히 기억해야 할 거야. 살고 싶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 초이는 노비와 함께 무덤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았다. 하지만 노비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 노비는 30년 세월을 언급하며 양해를 부탁했다. 유진 초이는 "30년? 한 번을 안 왔다는 소리네. 기억했어야지. 그렇게 때려 죽였으면 제대로 묻어줬어야지"라고 오열했다.

유진 초이는 노비로부터 어머니를 탐냈던 외부대신 이세훈(최진호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유진 초이는 가마를 타고 가는 이세훈을 욕보이며 복수를 시작했다.

유진 초이는 호텔 글로리를 찾은 김희성(변요한 분)의 노비를 보고 그가 원수인 김안평(김동균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 초이는 김희성이 고애신의 정혼자라는 사실에 더욱 분노했다.

과거 고애신은 'Love'의 뜻을 모르고 유진 초이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던 상황. 유진 초이는 고애신을 만나자 "합시다. 러브. 나랑. 나랑 같이"라며 다가섰다.

한편 유진 초이는 고종(이승준 분)이 애타게 찾고 있는 예치금 증서를 손에 넣게 돼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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