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같이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딸 친자확인 결과 알았다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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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이상우가 한지혜의 딸이 자신의 정자를 기증받았음을 알았다.

22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가 박유하(한지혜 분)와 박효섭(유동근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대화를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태의 누나 정진희(김미경 분)은 "박유하의 딸 채은수(서연우 분)가 은태 어릴 때하고 눈매하고 입매가 많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정은태는 이전부터 채은수의 인공수정 정자기증자가 자신일까 의심하고 있던 터라 정진희의 말에 더욱 신경을 썼다.

이후 병을 앓고 있는 딸 채은수를 위해 희귀병 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박유하에게 정은태는 "그 병의 발병률을 높이는 건 보통 응급상황에서 한 가족 수혈이죠. 내가 한 헌혈이잖아요. 근데 우리 가족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채은수와 정은태의 유전자 검사가 일치한 사실을 알고 있는 박유하는 사실을 정은태에게 말하지 않았다.

정은태는 계속해서 의심하며 이전에 박유하와 같이 있던 미국병원에서 자신의 유전자 샘플을 분실했던 것을 확인했다.


채은수와 정은태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뒤늦게 확인한 박유하의 아버지 박효섭은 유하에게 "정은태도 알고 있냐"고 물었다. 박유하는 "지금 은태 씨가 알면 안 된다"며 박효섭에게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정은태는 그 둘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앞으로 어떤 갈등이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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