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질주' 김태형 감독 "후반기 스타트를 잘 끊어 기쁘다"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7.22 21:17 / 조회 : 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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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가 박건우의 싹쓸이 결승타를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동시에 시즌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전서 6-1로 역전승했다. 3연전을 독식하며 올 시즌 8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후랭코프가 6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 시즌 14승(2패)을 신고했다. 0-1로 뒤진 7회초 2사 2, 3루에 대타로 등장한 박건우는 역전 결승 3루타를 때려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후반기 스타트를 잘 끊어 기쁘다. 우리 선수들 이번 한 주 정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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