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예능 신생아 활약 시작..정준영X고영배 낙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2 19:43 /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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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예능 신생아들이 '1박 2일'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브라이언, 차태현은 임주환, 정준영은 고영배, 김준호는 이세진, 데프콘은 타이거JK, 윤시윤은 배명호를 예능 신생아로 추천했다.

멤버들과 예능신생아들이 함께 실미도로 떠난 가운데 자기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타이거JK는 "웃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하는가 하면 고영배는 "저를 지금 채간 게 ('1박 2일'에게) 행운이다. 스타가 될 준비는 끝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명호는 격투기를 하고 있으며 피아노를 7년 쳤다고 밝히며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배명호는 정준영의 '공감'을 듣고 운 적이 있다고 전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세진은 타이거JK 앞에서 랩을 선보였다. 타이거JK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하시는 분"이라며 칭찬했다.


제작진은 한 팀의 낙오를 결정할 게임으로 표정 스피드 퀴즈를 제시했다. 다소 표정 변화가 없어 보였던 배명호는 열심히 '감정' 제시어를 표현했고 타이거 JK는 제시어 표현에 난항을 겪었으나 의외의 깜찍한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브라이언은 '동물' 제시어를 능청스러운 표현력으로 선보였다. 고영배는 '연예인' 제시어로 고군분투했으나 정준영이 고전했다. 임주환은 '과일' 제시어를 받고 무난하게 게임을 치렀다. 이세진은 '음식' 제시어인 터라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 김준호는 계속 똑같이 표현한다고 타박했다.

결과적으로 정준영, 고영배가 낙오됐다. 제작진은 "알아서 분량을 재밌게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촬영도 직접하게 돼 향후 분량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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