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톰 크루즈X사이먼 페그X헨리 카빌과 게임을! 미친존재감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22 18:37 / 조회 :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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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이 방한하여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이 등장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TV 속에서나 보던 인물"이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전소민과 송지효는 연신 "잘생겼다"며 긴장했다.

이들은 '미션임파서블' 3종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철가방 속 빠르게 지나가는 물건의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미션임파서블' 팀이 모두 승리했다. 특히 사이먼은 가방 속 브로콜리를 발견하고 "좋아한다"며 바로 먹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은 미스터리 박스 속 물건을 손으로 만져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박스 속 물건을 두려워하며 할리우드 리액션을 보였다. 그러나 호들갑을 떠는 '런닝맨' 멤버들과 달리 '미션임파서블' 멤버들은 초연하게 문제의 정답을 맞췄다.

'런닝맨' 멤버들은 초연한 게스트들에 "원래는 눈물 콧물 다 쏟고 분량 뽑아내는 게임인데.."라며 허탈해했다.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헨리는 "안 무서워요. 저는 톰이 운전하는 헬리콥터에 쫓겨도 봤는 걸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복불복 통아저씨 게임을 진행했다. 지석진은 "이걸 톰크루즈랑 하네"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게임에서 드디어 '런닝맨' 멤버들이 승리를 거둬 멤버들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당신들이랑 게임 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이런 쇼에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이먼은 "정말로 재밌었고요. 당신들은 너무 놀라워요. 특히 우리가 많이 이겨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끝까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은 시간관계상 이름표 떼기를 못한 아쉬움을 담아 '미션임파서블' 멤버들에게 황금 런닝맨 배지와 3명의 이름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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