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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과 와스프'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21일 하루 21만20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02만133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18일만에 5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역시 개봉 18일째 500만 명을 넘어선 '블랙팬서'와 동일한 흥행속도다.
개봉 이후 최종 284만 관객을 모았던 전편 '앤트맨'의 흥행 성적을 훌쩍 뛰어넘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4주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전편의 2배에 달하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앤트맨과 와스프'는 '토르:라그나로크'를 제치고 국내 개봉한 마블히어로물 20편 중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팬서'에 이어 9위에 올라섰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극장가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