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알에 경고...2500억? 그래도 ‘아자르 안 팔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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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에당 아자르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을 경고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1억 7천만 파운드(약 2,511억원)의 금액에도 아자르를 팔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낸 후 스타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타깃은 정해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뿐 아니라,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아자르가 그 주인공이다.

아자르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예상 이적료는 1억 7천만 파운드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첼시가 이 모든 내용을 부정했다. 아자르를 잃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도 “아자르는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내가 그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 물론 이미 최고의 위치이기에 어려운 일이다”라고 아자르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첼시는 아자르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 카드를 꺼낼 계획이다 ‘미러’, ‘데일리 메일’ 등은 “첼시가 아자르에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4,325만원)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첼시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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