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미스터션샤인' 김태리, 변요한 향한 마음 정리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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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정혼자 변요한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21일 오후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5회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김희성(변요한 분)의 청혼을 깨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함안댁(이정은 분)은 애신에게 "정혼자께서 애기씨를 보려고 꽃을 사왔는데, 뭐가 문제입니까?"라고 물었다. 애신이 희성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것. 고애신은 "그게 문제야. 사내가 들고 오는 것이 고작 꽃이라니"라고 말했다.

함안댁은 "그럼 뭐 총이나 칼을 들고 옵니까?"라고 말했으나 애신은 "언제 봤다고 이리 편을 드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해 까칠하게 굴었다. 이에 함안댁은 "아니 편을 들어야 자주 볼 것 같아 그럽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애신은 홀로 총연습을 하며 희성이 이전에 "그대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가 아니요. 그대는 꽃같소"라고 고백했던 때를 떠올린다. 이어 애신은 "그게 이 청혼을 깨려는 이유요"라고 혼잣말을 하며 희성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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