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 얼굴만큼 매력넘치는 임수향·차은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7.21 22:16 / 조회 :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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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임수향이 '아는 형님'을 찾아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년 만에 다시 전학생으로 찾아온 임수향은 "많이 예뻐졌냐"라며 인사를 건냈다. 이에 형님들은 "예뻐졌다. 은우가 실물이 예쁘다"라고 말해 임수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차은우를 향한 형님들의 칭찬은 계속됐다. 이수근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것 같다"며 차은우의 얼굴을 칭찬했다.

그러나 민경훈의 관심은 오로지 임수향에게로 향했다. 민경훈은 "지난번 임수향이 출연했을 때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했다. 오늘도 등장하자마자 나를 꼭 지목하며 인사를 했다"며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임수향은 지난 방송 직후 김희철에게 전화가 왔던 사실을 말했고, 형님들은 민경훈을 두고 두 사람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해 세 사람을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부터 방송 예정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한다. 이에 차은우와 임수향은 싸이의 'New Face' 안무를 추며 드라마를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의 입학신청서가 제출됐다. 차은우는 특기로 '손 안 대고 바지 입기'를 적었고 형님들과 대결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입학에 성공했다.

먼저 차은우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인천국제공항을 가야하는데 매니저의 실수로 인천항을 갔던 사연, 시골에서 할머니에게 들었던 "똥 냄새를 맡아야 키가 큰다"라는 미신을 믿었던 이야기, 엉덩이에 못이 박혔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이어 임수향은 여섯 살때 집에서 창문을 열고 욕을 했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이야기, 피칠갑 분장을 하고 귀가하다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연, 차은우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꼈던 순간 등을 말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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