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야부키 나코, '프로듀스 48' 새로운 1등 후보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7.21 10: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원영, 야부키 나코 '프로듀스 48' 새로운 1위 후보 등극 /사진=엠넷 '프로듀스 48' 방송화면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장원영과 HKT48 야부키 나코가 '프로듀스 48' 새로운 1등 후보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에서는 1차 순위가 발표된 후 살아남은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시작한 실시간 순위가 공개됐다.


1차 순위에서는 이가은과 안유진이 1위 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새로운 실시간 순위에 따르면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가 1등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는 지난 1차 순위에서 각각 3위와 7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새롭게 공개된 실시간 순위에서 상승 곡세를 보였다.

장원영은 댄스 포지션을 선택해 이가은, 왕이런, 이시안, 시로마 미루와 함께 한 조를 이뤘다. 그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에 맞춰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장원영은 그동안 보여줬던 상큼한 이미지와 다른 성숙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야부키 나코는 지난 1차 그룹 배틀 경연 당시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며' 메인보컬을 맡아 가창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그 결과 330표를 획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그녀는 최종 등급 발표 당시 F클래스에서 A클래스로 수직 상승해 대이변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가은과 안유진이 1등 후보 자리를 놓고 팽팽하게 대결했지만 국민 프로듀스의 마음은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에게로 향한 모습이 예측됐다. 새로운 1등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