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혼자' 돌아온 화사, 이번엔 간장게장+김부각 먹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21 00:51 / 조회 : 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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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걸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지난 달 방송에서 '곱창 혼밥'으로 전국에 곱창 대란을 일으킨 화사는 이번엔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먹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화사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곱창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방송 후) 곱창을 거의 귀에 달고 산다"며 방송 이후 달라진 반응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화사는 곧바로 기능 시험장에 향했다. 그러나 화사에게 기능 코스는 만만치 않았다. 결국 80점 미만으로 점수가 떨어져 아쉽게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화사는 "눈물까지 날뻔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집으로 귀가한 화사는 간장게장을 주문했다. 운전면허 시험 불합격으로 우울해진 마음을 풀기로 한 것.

그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관람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속이 꽉찬 간장게장을 밥에 비벼 먹었다. 어머니가 준 김부각도 꺼내 먹음직스럽게 먹으며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멤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박나래는 "화사는 맛있게 먹는다"며 감탄했다.

화사는 "불합격하고 먹은 간장게장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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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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