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상호, 시즌 첫 홈런 두산전에 터졌다!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7.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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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상호가 시즌 1호 홈런을 때렸다.


LG 트윈스 정상호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정상호는 20일 잠실 두산전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2-1로 쫓기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정상호는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높은 코스로 몰린 실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호이자 지난해 8월 3일 롯데전 이후 351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경기는 4회 현재 LG가 3-1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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