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구지성 스폰서 제안 '분노'..승리 "내년 초 군입대" 外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20 19:53 / 조회 :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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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레이싱 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 스폰서 제안에 '분노'


레이싱 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SNS를 통한 스폰서 제안에 분노를 드러냈다. 구지성은 지난 19일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스폰서 제안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구지성은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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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인스타그램



▶박봄, 가수 컴백 박차..신생社와 손잡고 '열일'

걸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가수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박봄은 최근 신생 회사 디네이션과 손잡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디네이션은 프로듀서 출신 스코티 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이 함께 차린 회사로, 박봄은 이들과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쌓고 있다.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답글로 스코티 김, 레이 염을 소개하고 "스코티 김은 내 보스(boss)이자 프로듀서입니다 여러분", "레이 염은 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코티 김과 레이 염도 "활동 준비 열심히 하자"고 답했다.

박봄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해체와 함께 데뷔 시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이후 공백기를 보낸 그는 지난 6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게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miss you guys so much All around the world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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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수애, 안방극장 복귀설 부인 "빅이슈' 출연 고사"

배우 수애가 SBS 새 월화 드라마 '빅이슈' 출연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빅이슈' 캐스팅은 사실이 아니다"며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이미 고사했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수애는 극 중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제안 받았지만 최근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수애는 지난 2016년 1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드라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차기작을 계속 보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는 오는 8월 29일 배우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영화 '상류사회'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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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승리 "내년 초 군입대..빅뱅 공백 길어지지 않게"

보이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내년 초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20일 오후 3시 서울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 쯤에는 군대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시기가 내년 초인 이유는 나 역시 빅뱅의 공백이 더 이상 길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멤버 5명 모두가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하게끔 나도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팬들을 향해 "나 역시 빅뱅이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답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셋 셀테니'(1, 2, 3!)는 센스있는 비유와 은유로 가득 찬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승리가 직접 메인 프로듀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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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주연 확정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서 만난다. CJ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와 이선균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내년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설경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변성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올해 상반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선균이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서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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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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