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선발 라인업 복귀.."관리 필요"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7.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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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사진=뉴스1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가르시아는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앞서 가르시아는 18일 고척 넥센전서 8회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19일에는 결장했다.

가르시아는 4월 17일 허벅지 부상을 당해 1군서 이탈한 뒤 7월 11일 복귀한 바 있다.

부상 재발 가능성이 높은 부위라 LG와 가르시아 모두 조심스럽다.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 오늘(20일)은 선발 출장한다. 관리는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복귀 후 4경기서 모두 안타를 치는 등 12타수 5안타 1홈런으로 LG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돌아오니 확실히 타선에 짜임새가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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