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조현아, 사진논란 해명..호날두 방한 연기外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19 18:50 / 조회 :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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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조현아, 사생활 사진 논란 해명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최근 불거졌던 사생활 사진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아는 마이네임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과 관련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집주인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제가 왕게임을 싫어한다. 게임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아예 게임을 하지 않았다. 뭔가를 뺏으려고 장난 치는 모습이었다"라고 재차 설명했다. 지난 4월 조현아와 채진이 친밀한 모습으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장난치는 모습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첫 토크쇼에 나선 조현아는 작정한 해명을 내놓으며 "저도 그 이후로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 친구(채진)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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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투-숨겨진 진실' 포스터


▶미투연대, 성인영화 '미투'에 상영금지가처분

전국미투생존자연대(이하 미투연대) 등 8개 미투(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단체들이 19일 성인영화 '미투-숨겨진 진실'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투-숨겨진 진실'은 교수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이용해 학생에게 성관계를 강요하는 내용을 담은 성인물. 미투연대 등은 "이 영화는 기존의 성인물, 성폭력물에 '미투'라는 제목만 붙였을 뿐 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됐으므로 공익성에 기반한 미투정신을 훼손했고, 권력자인 가해자들의 시각과 주장을 재현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미투운동 이전으로 퇴행시키고 미투 피해자들의 희생을 헛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화 배급사 측은 "대응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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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CU 영화 20편의 포스터


▶마블영화 韓관객. 1억명 돌파

마블영화 한국 관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18일까지 개봉 16일만에 46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마침내 마블 영화 한국 총관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리며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10년간 20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상영 중인 '앤트맨과 와스프'를 포함해 총 20편의 마블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흥행 수익만도 172억 달러(한화 약 19조 40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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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 사진=스타뉴스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정가은 "무섭고 숨막혀"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 사망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CCTV 자료를 분석한 경찰은 지난 18일 정오께 보육교사 김모씨(59,여)가 아이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우고 올라타 누르는 장면을 포착, 김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두살 난 딸을 키우고 있는 배우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라며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며 안타까워했다. 에프터스쿨 출신 가희도 "너무 마음 아프지, 너무 화나고 정말 거짓말 같은 세상"이라고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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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호날두, 방한 연기..이유는 이적 이슈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한 일정이 연기됐다.코리아테크는 19일 공식자료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 이슈로 당초 예정된 24일과 25일 일본,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수개월 전부터 한국과 일본 방문을 준비해 왓으나 호날두가 최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함에 따라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무리가 있어, 이번 방한 일정이 최종적으로 미뤄졌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과 친선경기에 출전한 이후 11년 만이자 첫 단독 방문이어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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