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女108호, 다이아 출신 조승희.."소믈리에 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9 01:42 / 조회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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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로맨스 패키지' 여자 108호가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자 깜짝 놀랐다. 여자 108호의 정체는 걸그룹 다이아 리더였던 조승희였기 때문.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서는 남자 출연자와 여자 출연자가 각자 자신의 이름과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 108호는 앞으로 나가서 "저는 조승희라고 한다. 나이는 28세다"라며 "82회 미스 춘향 진 출신이다. 다이아라는 걸그룹 리더 겸 리드 보컬로 활동했다"라고 소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조승희는 "어렸을 때 부터 연예인 활동을 하다보니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현재는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와인 공부가 재밌어서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어머니와 작은 와인바를 꾸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승희는 "연예계에 잘생긴 남자가 많은데 눈이 높지는 않나"라고 묻자 "제가 생각보다 외모를 안 본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또 나이차를 따지냐는 질문에 "위로는 앞에 4자만 아니면 된다. 연하는 만나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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