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진기주 납치..장기용 맞대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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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허준호가 결국 진기주를 납지했다. 장기용은 진기주를 구하기 위해 직접 허준호를 찾아가 맞대면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이 한재이(진기주 분)를 구하기 위해 윤희재(허준호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재와 채도진 사이에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혀졌다.

윤희재가 한재이의 부모를 살해하던 밤, 채도진은 한재이를 지키기 위해 망치를 들었다. 채도진은 망치로 윤희재의 머리를 내리쳤고, 윤희재는 "오늘 이 순간을 잊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도망갔다.

이런 가운데 윤희재는 한재이를 납치했다. 윤희재에게 납치된 한재이는 "나와 우리 부모님께 사과하라"며 "당신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살았다"라고 분노했다.


이런 가운데 한재이의 납치 사실을 알게 된 채도진은 직접 윤희재를 찾아갔다. 채도진은 윤희재를 보자마자 "낙원이 어디 있냐"라며 한재이를 찾았다. 하지만 윤희재는 "내가 죽였다"라고 말했고 채도진은 분노했다.

'이리와 안아줘'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긴 가운데, 윤희재에게 납치된 한재이는 과연 어떻게 된 것인지 마지막회에서 채도진과 한재이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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