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적지 않은 27세..건강하고 기분 좋은 섹시미 승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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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현아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멤버 현아가

트리플H는 18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트리플H 멤버 현아는"이번에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싶었다"며 "인스타그램으로 작업물들을 올리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다.


현아는 "27세라는 나이가 어린 나이가 아니다. 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건강한 섹시미, 기분 좋은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청량감보다는 나만의 스타일이 담긴 섹시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좋은 곡들 작업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아는 "의외로 곰곰이 생각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며 "후이와 이던의 의견을 많이 물었고 의지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트리플H는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을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 곡 'RETRO FUTURE'는 제목 그대로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리플H는 지난 2017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준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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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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