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트리플H, 이번에 더욱 케미가 좋아졌어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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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현아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H는 18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트리플H 멤버 현아는 "이번 앨범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좋아진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후이와 이던도 "오랜만에 뭉치기도 했고 트리플H 활동이 펜타곤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는 "간단한 후렴구와 인트로, 킬링 파트가 많은 곡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가 이전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이다. 현대적인 액세서리와 여러 컬래버래이션이 매력이 있는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트리플H는 1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을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 곡 'RETRO FUTURE'는 제목 그대로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리플H는 지난 2017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준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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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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