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윤규진 상대 기선제압 솔로포 '쾅'.. 시즌 11호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7.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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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KT 위즈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황재균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한화 선발 윤규진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1호.

황재균의 홈런으로 KT가 2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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