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톱5]유영진 불법 오토바이 운전..커지는 '음원 사재기' 논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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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입건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 이사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유영진은 공기호 부정 사용 등의 혐의로 지난 17일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유영진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아 몰래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유영진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의 도로에서 번호판을 바꿔 단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다 접촉사고가 난 이후 보험 처리를 하려다 덜미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입장을 통해 "유영진은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무지한 행동을 사죄하고 반성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영진은 1971년생 작곡가 겸 가수. 1995년 1집 앨범 'Blues In Rhythm Album'으로 데뷔하고 수록곡 '그대의 향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 다수의 아이돌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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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씨톰엔터테인먼트


▶'음원차트 깜짝 1위' 숀..악플러 고소

'음원차트 깜짝 1위'의 주인공인 밴드 칵스 멤버 숀의 소속사가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숀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숀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 게시글 및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료를 취합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명예훼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과 관련,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숀은 최근 발표한 신곡 '웨이 백 홈'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재기 의혹'이 불거지며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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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민 /사진=스타뉴스


▶'법적 공방' 김정민 前 연인, 1심서 집행유예

방송인 김정민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협박, 1억여 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태영씨(40)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손 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김정민에게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 "돈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하게 만들겠다" 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정민으로부터 현금 10억원과 가구 등을 더 받아내려 했으나 실패해 미수에 그친 혐의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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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사진=스타뉴스


▶박진영, 음원사재기 논란 조사 의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최근 가요계에 불어닥친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박진영은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이미 유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박진영이 지적한 순위 조작 의혹은 지난 4월부터 꾸준하게 제기됐다. 4월 닐로의 '지나오다'가 팬덤이 강한 가수들의 음원이 강세를 보이는 새벽 시간대에 급상승해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숀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 수록곡 'Way Back Home'은 지난 16일 오전 특별한 화제성 없이 1위에 올라 역시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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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욱환 / 사진=SNS


▶배우 여욱환, 품절남 된다

배우 여욱환(39)이 결혼식을 올린다. 여욱환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여욱환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났으며, 예비신부는 미모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욱환은 2000년 KBS 2TV '학교4'로 데뷔했으며 '논스톱3', 영화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여욱환은 최근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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