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X수애의 첫만남..'상류사회', 8월 29일 개봉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18 09:57 / 조회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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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상류사회' 티저 포스터


박해일 수애의 만남, 영화 '상류사회'가 오는 8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18일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오는 8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부부 호흡으로 이목을 모은다.

'상류사회'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최 상류층의 민낯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8월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곤지암'(2018) '덕혜옹주'(2016) '내부자들'(2015)의 제작진과 '주홍글씨'(2004) '인터뷰'(2000)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변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파격적인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분한 박해일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 수애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운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 입은 장태준과 오수연이 가파른 계단 위를 올라가려 하는 모습이 상류사회 진입을 위한 이들의 야망을 드러낸다. 여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상류사회'는 오는 8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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