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Way Back Home' 논란 속 3일째 차트 1위 '점령'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7.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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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씨톰엔터테인먼트


밴드 칵스 멤버 숀(28, 김윤호)의 'Way Back Home'이 3일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숀의 'Way Back Home'은 1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3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5개 음원 사이트에서도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Way Back Home'이 수록된 숀의 미니앨범 'Take'는 지난 6월 27일 발매됐다. 발매된 직후 숀의 미니앨범은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나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역주행을 시작, 지난 16일에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갑자기 순위가 급상승한 모양새를 보이며 '음원 사제기'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 건 없다"며 "저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노래를 소개시킨 것이 전부고, 그 폭발적인 반응들이 차트로 유입되어 빠른 시간 안에 상위권까지 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음원 사재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기습발매한 볼빨간사춘기의 'Dejavu'는 엠넷, 벅스 2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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