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부모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최 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 양의 부모인 고 조성민과 최진실의 생전 결혼식 사진을 스케치한 것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키스를 하며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최 양은 이들의 결혼식 사진을 함께 올려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준희 엄마 아빠 그렸네요", "엄마도 그림도 잘 그리시고 예쁘신데 딸이 똑 닮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고 조성민은 2013년 1월 7일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