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6' 헨리 카빌 "톰 크루즈, 내 생명까지 위협하더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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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헨리 카빌이 "톰 크루즈가 내 생명까지 위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개봉을 맞아 내한한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GV에 참석한 새얼굴 헨리 카빌은 한국 관객과의 직접 만남에 기쁨을 표했다. 헨리 카빌은 이어 "오랜 기간 영화를 만들기도 했지만, 톰이 본인의 생명뿐 아니라 제 생명까지 위협해가며 만든 영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 15일 차례로 내한, 2박3일간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인터뷰 등 열띤 프로모션 행사를 치르며 '프로내한러'의 면모를 뽐냈다. 이들은 17일 관객과의 대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 등을 마치고 이날 중 출국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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