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가 개봉을 앞두고 3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7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18일 개봉하는 '인크레더블2'는 31.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2'는 17.1%로 2위로 내려앉았다.
'인크레더블2'가 '앤트맨과 와스프'를 꺾고 1위로 출발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영화 모두 디즈니 자회사 작품이라 집안 싸움 형국이 됐다.
개봉을 2주 앞두고 일찌감치 예매를 오픈한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15.5%로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