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식샤3' 윤두준♥백진희, 첫사랑→이웃 재회..이주우 엔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16 22:48 / 조회 : 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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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샤를 합시다3'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윤두준과 백진희가 이웃으로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험왕이자 '식샤님' 구대영은 슬럼프에 빠졌다. 고객을 모으려고 노력하지 않아 회사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구대영은 이주승(이주승 분)과 오랜만에 만나 민어를 먹었다. 음식에 유창한 설명을 곁들이는 것은 여전했다. 이때 바깥에서 교통사고 소리가 들려왔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 상황을 지켜봤다. 이지우 역시 개와 함께 산책 중 사건 현장을 지나갔다. 간호사인 이지우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며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을 건넸다. 이어 이지우는 개와 산책하던 것을 잊고 구급차를 탔다.

이지우의 개가 구대영에게 아는 척을 하며 개를 매개로 구대영과 이지우가 만났다. 구대영과 이지우는 서로를 알아봤다. 구대영은 "대학교 때 이후 처음 아니냐"라고 반가워했다.

이지우를 만나고 돌아가던 길 구대영은 안정환의 광고를 보다 2004년을 떠올렸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구대영은 축구 경기를 보며 안정환에게 감탄했다. 구대영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구대영의 자취방을 아지트 삼아 지냈다.

구대영은 새로 이사 간 빌라에서 이지우와 처음 만났다. 이 빌라는 귀신 들린 빌라라고 대학교 내 소문이 난 곳이었다. 구대영은 밤에 누군가 집에 들어오려는 소리를 듣고 불안함에 떨었다. 구대영은 이지우의 동생 이서연(이주우 분)을 귀신으로 오해하고 쓰러졌다.

구대영과 이지우는 구대영이 이지우가 관리하는 자판기 커피를 좋아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막창과 '소맥'의 맛을 알려줬다.

현재의 구대영은 2004년 시절을 떠올리며 웃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이지우 역시 간호사로 일하며 달라진 모습이었다. 동료에게 구대영을 "14년 전 첫사랑"이라고 소개한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연락이 오자 기뻐했다. 하지만 구대영은 이서연을 언급해 이지우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이지우는 이서연과 인연을 끊었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극 말미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너희 옆집으로 이사왔어.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고 인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이서연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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