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인형의집' 김광영, 정수영에 프러포즈 "결혼합시다"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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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김광영이 정수영에 세레나데를 부르며 프러포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홍선희(정수영 분)에 프러포즈하는 마동숙(김광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희는 마동숙이 주선한 선 자리에 나갔다. 약속 장소인 레스토랑에서는 한 남자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홍선희는 "내 이상형이 피아노치고 노래 잘하는 남자인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때 홍선희의 아들 성웅(조이현 분)이 꽃다발을 들고 홍선희에 다가왔다. 또 피아노를 치고 있던 남자가 뒤를 돌아 홍선희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 마동숙이었다. 홍선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당황했다.

이후 마동숙은 "선희 씨,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결혼합시다 우리. 웅이 동생 만들어 줍시다"라고 말했다. 성웅은 "나 형아 되고 싶어. 오빠도 좋아"라고 말했고, 홍선희는 "두 사람 정말"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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