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파워랭킹 최종 47위...1위 음바페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16 18:46 / 조회 :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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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월드컵 파워랭킹 최종순위를 47위로 마무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결과를 반영한 월드컵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의 순위는 지난 4강전 이후와 달라지지 않았다. 6,858 포인트로 최종순위는 47위를 기록됐다. 손흥민의 밑에는 마루앙 펠라이니(벨기에),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후안 퀸테로(콜롬비아)가 위치했다.

월드컵 결승전 결과 파워랭킹 1위의 주인이 바뀌었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16,24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로 올라섰다. 음바페는 16일 열린 결승전에서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4-2 승리와 20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2위는 에당 아자르(벨기에)가 차지했다. 반면 종전 1위를 기록했던 네이마르(브라질)는 3위로 추락했다.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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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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