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리옹 회장, "페키르, 리버풀 갈 수도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16 17:56 / 조회 :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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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페키르(올림피크 리옹)의 리버풀 이적설은 끝나지 않았다.

페키르는 당초 리버풀행이 확실시 됐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도 페키르의 이적을 실시간으로 전할 정도였다. 그러나 리옹 측에서 갑자기 “페키르 이적설은 모두 거짓”이라고 부인하면서 페키르의 이적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리버풀이 아직 페키르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페키르 영입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시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옹 측도 다시 입장을 바꿨다. 리옹의 장 미셸 아리우스 회장은 15일 프랑스 ‘Le Progres’를 통해 “페키르의 이적은 지난 6월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그에 대한 영항을 받지 않았다. 그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전히 심장은 리옹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페키르는 현재 전보다 리옹에 더 가깝게 있다”라면서도 “아마 그는 리버풀이나 또 다른 클럽으로 갈 것이다. 만약 그가 리옹에 남는다면 그와 우리에게 훌륭한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페키르의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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