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효린 '해피투게더3' 뜬다..씨스타 해체 후 예능 나들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16 15:44 / 조회 : 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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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인기 걸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오랜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노래방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부 녹화에 참여했다.

효린은 이번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 모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5월 씨스타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효린은 같은 해 11월 출연한 SBS '판타스틱 듀오2'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이 뜸했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효린은 그 사이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내일 할래'(To Do List)와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차례로 발표하며 음악에 전념했다.

효린은 오는 20일에는 세 번째 싱글 '바다 보러 갈래'(SEE SEA)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최근 '해피투게더 시즌3'를 촬영한 효린은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크쇼 형태를 띠는 프로그램인지라 과거 몸담았던 씨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도 관심사다.

한편 이번 '해피투게더' 2부는 '전설의 조동아리-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효린을 비롯해 가수 정인, 그룹 세븐틴의 민규, 승관, Mnet 음악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신 이병재와 이로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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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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