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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8일과 19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릴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KT의 계열사로서 T커머스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h'와 'K쇼핑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K쇼핑과 KT 위즈가 공동 후원 중인 베스트원 멘토리 어린이 야구단 40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베스트원 야구단 김시온(10) 어린이와 멘토리 야구단 박이사야(11)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19일에는 KT 열성 팬 김보배 씨(31)의 시구가 진행된다. 지난 6월 17일 마산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9회초 이진영의 결승 홈런 때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 이 장면이 TV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