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의 음모에 격분 "고소할거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7.16 10:49 / 조회 : 12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음모를 확인해 분노를 폭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컴퓨터가 걸린 인교진과 소이현의 족구대결이 공개된다.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월드컵을 기념해 친구들과 함께 족구장을 찾았다. 북일고 출신 한화이글스 골수팬 친구들이 뭉친 인교진팀과 해병대 출신 김한종, 이라크 친구까지 가세한 소이현팀은 대결에 앞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인교진은 경기에 앞서 "(이기면) 컴퓨터 비밀번호 좀 풀어줘"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소이현은 "내가 이기면 오빠 컴퓨터 팔아"라며 세게 나왔지만 인교진이 쿨하게 수락하며 컴퓨터를 건 족구 경기가 시작됐다.

손을 써도 되는 어드벤티지를 얻은 소이현은 "나는 목표물이 있어"라며 인교진을 타깃으로 공을 던졌다. 이를 악물고 던지는 소이현의 맹공격에 인교진은 특유의 동공지진을 보이며 점점 궁지에 몰렸다.

이에 인교진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검은 음모를 발동시켰다. 인교진의 숨겨진 음모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이현은 "저 고소할 거예요!"라며 격분했다는 후문.

인교진이 기획한 족구 경기의 서스펜스급 반전은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