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곽시양·조재윤, 해양경찰 된다..'바다경찰' 합류 확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16 09:46 / 조회 :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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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왼쪽)과 조재윤 /사진=스타뉴스


배우 곽시양과 조재윤이 MBC에브리원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가제)에 출연한다. 배우 김수로에 이어 '바다경찰'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과 조재윤은 최근 '바다경찰'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이달 중 부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인근 파출소에서 해양경찰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총 4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 달리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바다경찰'은 앞서 김수로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곽시양과 조재윤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라인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센스와 끼를 보여준 이들이 '바다경찰'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오는 8월 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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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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