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6' 첫공개, 시리즈 뛰어넘는 시원한 액션 쾌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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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에단 헌트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 분)을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의 미션을 점점 더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미션 임파서블'은 시리즈 국내 누적 관객수가 2000만명 이상으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액션 영화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톰 크루즈는 한계 없는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파리와 런던 시내에서 펼치는 액션은 물론, 뉴질랜드 절벽에서 펼쳐지는 액션까지 볼거리가 눈을 행복하게 한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과 함께 시작되는 파리 액션신은 그 음악부터 관객을 설레게 하며 톰 크루즈의 액션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전 세계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호평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가 중심에 있다.

톰 크루즈는 헬기 조종에서 스카이 다이빙까지 온 몸을 내던진 액션 연기를 펼쳤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직접 헬기 조종에까지 도전했다. 톰 크루즈의 헬기 액션을 위해 제작된 헬기만 13대다. 위험한 상황 속 절벽의 추격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특히 그가 절벽 위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또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배우 최초로 고난도 스카이다이빙까지 시도했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 내린 톰 크루즈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재확인 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에단 헌트의 아내 줄리아(미셸 모나한 분)까지 컴백 했다.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볼거리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부제인 '폴아웃'은 선택의 최종결과, 그리고 방사능 낙진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의 부제처럼 이번 시리즈는 에단 헌트가 자신의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고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해내는 짜릿한 액션을 담는다. 전시리즈를 뛰어넘는 액션과 케미를 장착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올 여름 관객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 폴 아웃'은 오는 7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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