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히든싱어5' 린 최종 우승..원조가수 자존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16 00:04 / 조회 : 368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가수 린이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서 자존심을 지켜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린은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에서 원조 가수로 출연, 모창자들과 대결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린은 '히든싱어5'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출연 섭외 연락을 받고 기분이 좋았다. 원래 시즌1, 시즌2 때 나를 불러줄 줄 알았다"며 "부모님도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히든싱어'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린은 1라운드 미션 곡 '사랑..다 거짓말'을 부르고 난 직후 "정말 깜짝 놀랐다"며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린은 1라운드 대결에서 26표를 얻으며 2번째로 많은 득표 수를 얻고 가까스로 2라운드로 향했다.

린은 2라운드에서는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를 불렀다. 1번 방에서 등장한 린은 2라운드에서 6표로 공동 2위를 기록, 3라운드로 향했다.


린은 3라운드에서 '사랑했잖아'를 불렀다. 린은 이 노래를 부르기 전 "이 노래 만큼은 1위를 빼앗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비장한 각오도 드러냈다. 린은 3번 방에서 나왔고 총 12표로 1위를 차지, 4라운드로 향했다.

린은 4라운드에서 'My Destiny'를 불렀다.

한편 이날 모창자 중에서는 남성 모창자도 등장,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모창자 최우성은 "최근 현역 만기 제대를 했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남성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우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초밥집 린' 안민희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