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번째" 톰 크루즈 데이..'미션임파서블6' 폭풍 이벤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16 07:00 / 조회 :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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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포공항을 통해 9번째로 내한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 / 사진=김휘선 기자


벌써 9번째.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 데이가 펼쳐진다.

지난 15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톰 크루즈의 9번째 내한 행사가 16일 펼쳐진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6)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헨리 카빌, 16일 새벽 사이먼 페그가 대거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16일 오전 열리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내한 기자 간담회와 오후 열리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 등에 나서며 온종일 한국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9번째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의 폭풍같은 팬서비스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관심사다. 톰 크루즈는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개봉하던 1994년 처음 한국에 온 이래 이번까지 9번째 한국을 찾았다. 그는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이후 2009년 '작전명 발키리'로 한국을 찾았을 당시 무려 2시간 넘는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쳤고, 이는 이후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행사의 개념을 바꿔놨다. 이후 톰 크루즈는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처:네버 고 백' 홍보차 거푸 한국을 찾아 어김없는 특급 존재감을 뽐냈다.

톰 크루즈 외에 '스타트렉 비욘드' 이후 2년 만에 2번째로 한국을 찾는 사이먼 페그, '맨 오브 스틸' 등에서 슈퍼맨으로 활약했으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헨리 카빌 등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 세 배우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을 예고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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