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오늘(16일) 사회복무요원 복무 '잠시만 안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16 06:51 / 조회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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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장근석(31)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장근석은 16일 훈련소에 입소,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입장을 통해 장근석의 입소 장소, 시간 등을 알리지 않으며 "지난 2011년 모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은 이후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은 입대를 앞두고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으며 입대 연기 요청 역시 없었고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하고 "신체 등급 사유가 개인 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이 부분을 공개하는 것이 책임이며 도리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장근석 역시 입소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장근석은 "잠시만 안녕 하자.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안녕이네"라며 "2017년의 마무리도 2018의 시작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었고 벌써 반년 밖에 남지 않은 올해도 여전히 시간은 빨리 흘렀고 그래서 더 헤어짐이 아쉽기도 하네.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장근석은 2000년 KBS 드라마 '요정 컴미' 등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 중', '사랑비', '예쁜 남자', '대박',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영화 '즐거운 인생', '기다리다 미쳐', '아기와 나', '이태원 살인사건' 등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근석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도 출연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도 활동을 넓히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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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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