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판빙빙 외모 위해 1억 들여 성형한 여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15 11:53 / 조회 : 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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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판빙빙 닮은 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여배우 판빙빙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판빙빙은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판빙빙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은 2015년 리천과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신설, 출산설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들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판빙빙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판빙빙과 닮은 외모의 여성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 여성은 허청시라는 여성으로 판빙빙의 열렬한 팬이어서 성형외과로 향해 "판빙빙과 똑같은 외모로 고쳐달라"고 밝혔다. 이에 들인 돈만 한화 1억 7000만 원이었다.

실제로 허청시는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았고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여러 루머에 휩싸이게 됐던 것이었다. 심지어 허청시는 자신의 남편마저 리천과도 닮은 외모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허청시는 결혼 2년 만에 자신의 남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경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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