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20↓' 최지만, MIN전 3타수 무안타..팀은 대승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7.15 09:27 / 조회 : 3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타격을 하고 있는 최지만(가운데) /AFPBBNews=뉴스1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27)이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 침묵했다.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에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 벗어났다.


최지만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3일 미네소타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떄려내지 못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20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2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2-1로 앞선 4회초 무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최지만은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 CJ 크론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한편 경기는 템파베이가 19-6으로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4-6으로 뒤진 7회초에만 대거 5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8회와 9회 나란히 5점씩을 더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