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울시 협약…한강공원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7.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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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서울시의 대표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의 주차요금 납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 사진=뉴시스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시의 대표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의 주차요금 납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강공원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장 하이패스란 하이패스단말기 장착차량은 주차장 출입구 통과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한강공원의 주차장 하이패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파킹사업'과 연계해 도입된다.

한강산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의도, 반포, 잠원, 난지에 우선 도입 후 이용 효과 모니터링을 통해 11개 한강공원의 43개 주차장에 하이패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도입에 필요한 기술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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